국내여행/여수

여수 해상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탑승 후기 (예약 및 탑승장 위치)

every7hing 2021. 5. 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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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자산공원 탑승장

#여수 돌산공원 탑승장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투명 해상케이블카

#여수 해야정류장

 

배를 채웠으니, 이제 바다를 보러 가야죠!

이번 여수 여행의 첫 액티비티를 위해 자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죠!

저희는 서울에서 사전 예매를 하고 왔었어요.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이 있는데요.

저희는 크리스탈 캐빈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일반 캐빈 - 8인승, 일반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 6인승, 바닥이 투명한 케이블카 

티켓 구매이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출발과 도착은 두 곳에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티켓 구매도 왕복과 편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1. 자산공원탑승장(해야정류장) -> 돌산공원탑승장

2. 돌산공원탑승장 -> 자산공원탑승장(해야정류장)

 

저희는 여행 일정 상, 자산공원탑승장에서 출발해서 왕복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자산공원탑승장은 오동도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엘레베이터로 이동하여 탑승장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오동도 입구쪽에 있는 주차장이라서, 오동도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해상케이블카 엘레베이터 탑승장 이동

엘레베이터를 탑승하고 올라가면, 탑승장으로 향할 수 있는데요.

날씨와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탑승장 향하는 길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오동도로 들어가는 길과, 오동도가 저 멀리 보이네요.

 

오동도와 오동도 가는 길

사전 예매한 티켓을 앞에서 교환한 후, 탑승장으로 향합니다.

"모바일 티켓 교환" 버튼을 통해 진행하시면 됩니다!

 

모바일 티켓 교환기

탑승장으로 들어설 때 부터,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으로 나눠집니다.

우리는 크리스탈이니까 크리스탈쪽으로 줄을 섭니다.

 

타는 곳 나눠짐

크리스탈 캐빈은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실버색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색상은 다 일반입니다.

크리스탈 캐빈이 올때까지 기다린 다음, 우린 탑승!

같은 일행끼리 탑승하므로, 우리는 두 명만 탑승했는데 참 좋더라구요.

 

케이블카 탑승

크리스탈 캐빈 내부를 보면, 아래에 이렇게 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아래가 훤히 다 보입니다!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날씨까지 좋아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크리스탈 캐빈 내부 투명 유리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부에서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아래쪽에 보니 스피커가 보이네요.

그래서 우리는 신나게 노래는 들으면서 갔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여수 바다를 감상하며 재미있게 갈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탈 캐빈이 일반 캐빈보다 비싸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크리스탈 캐빈을 하시는걸 저는 추천합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전경

그렇게 가다보니 금방 돌산공원정류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신나게 가다보니 사실 생각보다 짧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류장에서 내려와서 돌산공원을 잠깐 둘러봤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돌산공원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돌산공원 둘러보기

 

잠깐 돌산공원을 둘러본 후, 돌산공원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탑승장의 위쪽으로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는데요.

위 쪽에서 바라보니, 아름답네요.

 

돌산공원 전경

돌산공원정류장 쪽에서 출발한 분들도 꽤 많은 것 같네요.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돌산공원 주차장

그렇게 둘러본 후, 우리는 다시 자산공원으로 돌아가는 케이블카에 탑승했습니다.

편도로 실제 탑승 시간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체감상 10분내외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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