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박 2일 여행을 떠날 때,
저희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썬크루즈호텔에 묵기로 했습니다.
근데 썬크루즈호텔 옆에 비치크루즈 리조트라는데도 생겼더군요.
배 모양의 건물이 하나 더 생겼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비치크루즈에 묵어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위치는 둘다 붙어 있고, 내부 연결 통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구조에요.
예약은 출발 전 아고다를 통해 최저가로 숙박예약을 진행했어요.
방은 '테라스 더블 룸'이라고 하던데,
평일이라 조금 싸게 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저희가 예약한 테라스 더블 룸은 참고로 이거에요!
싸게 잘 나온거 같아서 예약했답니다. ㅎㅎ
우선 저희는 휴게소 먹방을
마치고 달리고 달려,
비치크루즈 리조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참고로, 비치크루즈에 묵으시는 분들은
비치크루즈로 검색하셔서 가시면 주차장을
비치크루즈와 가까운 곳으로 갈 수 있어요!
비치크루즈 리조트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었던 건 바로! 해돋이 시간!
일출 시간이 있어서
다음 날 일출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어요.
일출 시간 정말 정확해요! ㅎㅎ
비치크루즈 로비는
심플하고 깨끗했어요.
바로 앞이 바다라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을 잘 수 있었어요 ㅎㅎ
모형 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고,
체크인하면 카드키를 주는데
그 카드키로 찍어야만
룸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숙박객들만
입장이 가능한 구조에요.
엘레베이터는 통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가 다 보였어요.
배정받은 방으로 향하는
복도에는 이런 액자들이 있구요. ㅎㅎ
방에 들어서니, 사진에서 본 것랑 거의 똑같았어요.
룸 컨디션은 아주 좋았습니다.
화장실과 침실, 거실이 구분되어 있고
거실에는 통유리로
바다와 맞닿은 베란다가 있었구요.
거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큰 욕조가 있어요.
침실에서도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누워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거실 한쪽에는
커피 머신과 잔들이 있고,
아래 쪽에는 미니바가 있어요.
미니바에 음료와 맥주, 물 등이 들어 있는데
기본 제공되는 것은 모두 무료에요 ㅎㅎ
방 구경을 마치고,
비치크루즈 18층으로 가면
썬크루즈호텔과 연결 통로가 있습니다.
그 연결통로를 통해
썬크루즈호텔로 이동 할 수 있어요.
룸의 카드키를 찍어야 해요 ㅎ
썬크루즈호텔로
넘어가서 바깥 풍경도 찍고,
입구 옆쪽에 해맞이 공원도 구경했어요.
해돋이를 감상할 때 해맞이 공원에서도 할 수 있고,
썬크루즈호텔 9층에서 감상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썬크루즈 지하에는
조각공원이라는 곳도 있어서
산책을 하기 좋답니다.
저 멀리 멋진 바다풍경도 보이는 군요.
마음이 뻥뚫리고 참 좋았어요.
밤이 되니 비치크루즈와
썬크루즈 호텔 앞의
야경이 멋있어지네요.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지도 않아서
여유롭게 비치크루즈를 즐길 수 있었네요.
다음은 썬크루즈호텔의
회전 스카이라운지
이용 후기를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