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음악회! (LA CLASSE 라클라쎄 공연)
#은평구 도서관
#은평구 새절역 도서관
#새절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이 글은 2019년 06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블로그 정리하면서 재 발행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불금!
1년전 집 근처에 도서관이 생겼었죠 ㅎ
동네에도 도서관이
들어서서 정말 좋았는데,
벌써 1주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그 1주년 기념으로
도서관 음악회가
열린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도서관 이름은!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이름 참 멋있는 것 같아요.
사실 이 도서관의 설립은
윤동주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만큼 의미 있는 도서관이죠.
위치는 새절역 3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오시면 된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아무튼 도서관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1주년 기념
도서관 음악회로
떠나볼까요 ㅎ
행사는 저녁 19:40분부터 진행되었어요.
저도 도서관 회원이라
문자가 왔더라구요 ㅎ
그래서 와이프랑
느즈막히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비단마루 공연장!
저희는 좀 늦게가서
이미 음악회가
시작되었더라구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어요 ㅎㅎ
저희도 얼른 자리에
착석!
앞에서는 직원분들이
떡을 나눠주셨어요!
ㅎㅎㅎㅎ
자리에 앉아서
얼른 음악회를
감상했어요!
이번 음악회에서는
LA CLASSE(라클라세) 라는
남성 솔리스트 그룹 팀이
공연을 해주셨어요.
LA CLASSE
'La classe'는 이태리어로 '클래스가 높은', 프랑스어로는 '멋지다'는 뜻으로 이태리, 독일, 미국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외 오페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실력파 남성 솔리스 8명이 모여 결성한 그룹이다.
노래는 가곡부터 뮤지컬 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여 주셨는데
그 중에서도 저는
뮤지컬 '이순신'에 나오는
'나를 태워라' 라는 곡을
참 감명깊게
들었답니다.
뭔가 뭉클한 기분이 들었어요.
노래 중간중간
재미있는 입담으로
웃음도 주시고
멋진 노래도 불러주시고
정말 멋졌어요!
사실 큰 기대 안하고
갔는데
저랑 와이프는
대만족! ㅎㅎㅎ
가까운 동네에
이런 행사가 열릴 수 있는 것도
참 행운인 것 같네요.
무대가 모두 끝나고는
기념촬영도
할 수 있었어요 ㅎㅎ
앞으로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문화행사에도
수시로 참여해야겠어요 ㅎㅎ
그럼 모두들
즐거운 불금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