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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어린이 추천 도서] 12월 어린이 추천 도서 Best 5 #검은 행복 #들국화 고갯길 #궁금해요 코로나19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대들 #오늘도 멋진 생각이야!:자연과함께살기

every7hing 2020. 12. 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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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어린이 추천 도서] 12월 어린이 추천 도서 Best 5 

#검은 행복 #들국화 고갯길 #궁금해요 코로나19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대들 #오늘도 멋진 생각이야!:자연과함께살기

 

 

1. 검은행복


우리 작가 그림책 시리즈. 윤미래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가슴을 울리는 진솔한 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노래, ‘검은 행복’을 그림책으로 만난다. 2007년에 발표한 노래 ‘검은 행복’에는 그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라는 이유로 소외되어야만 했던 그녀의 상처 가득한 유년기를 노래한 ‘검은 행복’ 속에는 음악적 재능과 부모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그 힘든 시간을 견디어 낼 수 있었고, 비로소 성장할 수 있었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녹아 있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 속에서, ‘검은 행복’은 차별과 편견의 따가운 시선으로 인해 상처받았던 모든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그녀의 진심이 닿아 가사는 한 편의 글이 되었고 개성 있는 그림까지 만나 그림책 <검은 행복>이 탄생했다. 윤미래의 목소리가 그러했듯이, 이 책 역시 상처받은 독자들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 것이고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며 그림과 글이 전할 수 있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2. 들국화 고갯길  | 권정생 문학 그림책 7 


워낭 소리에 깃든 애달프고도 숭고한 노동과 전쟁 없는 평화에 관해 말하는 그림책이다. 권정생의 단편동화를 그림책으로 만나는 ‘권정생 문학 그림책’ 시리즈 일곱 번째 책으로, 1978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된 동명의 동화를 새롭게 해석해 그려 냈다.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며 주목받은 화가 이지연이 그림을 맡았다. 들국화가 모닥모닥 피어나는 늦가을 정취, 노동하는 삶의 애환, 1970년대 후반 우리나라 농촌 풍경 등을 서정적인 수채화로 풀어내어 깊이 있는 감상을 돕는다.

 

 

 


3. 궁금해요 코로나19 - 어린이가 묻고 전문가가 답해요!


코로나19에 대한 어린이들의 궁금증과 솔직한 고민을 질문으로 담았다. 여러 지역의 초등학교,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11개 반 아이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았다. 코로나19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질문에서부터 불안한 마음을 호소하는 안타까운 질문까지 아이들이 코로나19를 겪으며 알고 싶은 이야기들은 아주 다양했다.

어린이들의 질문을 모아서 꼼꼼하게 분석해서 대표 질문을 뽑았다.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과 지금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하여 크게 네 영역으로 구성했다. ‘바이러스와 감염’, ‘검사와 치료’에서는 코로나19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질문과 답변을 모았다.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마음 돌보기’에서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속 고민을 들여다보고, 걱정을 덜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격려한다. 마지막 ‘학교와 생활’에서는 달라진 학교생활과 수업 방식에 맞춰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법을 배우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법, 학교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소개하는 등 슬기롭게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힌다.

 

 

 


4.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 대들


세상을 바꾼 50명의 소년 소녀 이야기. 스포츠 영웅이나 천재 화가, 발명가는 물론이고 안 쓰는 안경을 모으거나 채소밭을 가꾸는 것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소년 소녀들을 소개한다.

헬렌 켈러의 끈질긴 노력과 말랄라의 대담한 용기, 점자를 발명한 루이 브라유와 축구 전설이 된 펠레, 왜 동화 속 주인공은 모두 백인인지 질문한 흑인 소녀, 펜팔 친구의 마을에 우물을 만들어 주려고 애쓴 소년까지. 꿈과 용기, 열정으로 가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양한 인종, 성별, 출신 국가, 시대 속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다채로운 이야기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5. 오늘도 멋진 생각이야! : 자연과 함께 살기 


상상을 키워 주는 철학 그림책. ‘생각의 나무’에서 살던 주인공들이 ‘땅’으로 내려와 보내는 하루를 잔잔하게 전한다. 주인공들을 둘러싼 자연에서 보내는 평범한 이야기. 그 이야기들은 독자들에게 여러 생각을 하게 한다.

17가지 이야기에 담긴 재치와 익살스러움은 더욱 커졌다. 친근한 대화로 이어지는 여러 생각과 질문. 우리가 살아가는 땅에서 마주할 친숙한 주제들은 부모와 어린이 독자의 몰입을 이끌어 낸다. 이야기 속 그림들은 파스텔 톤의 색감을 활용해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이 큰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주인공 코알라와 새, 카멜레온이 펼치는 에피소드들을 다양한 구도의 역동적인 컷으로 한 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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