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 1박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 백야도 1박
#여수 리조트 추천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 백야도 301호
여수 2박 3일 여행 중, 이튿 날에 숙박 장소는 바로 여수 예술랜드 리조트입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 1층 로비에 가면, 로비 앞에 나와서 이렇게 직원분이 카트를 태워 주십니다. 그러니 조금 넓은 예술랜드 리조트에서도 멀리 있는 방을 택하더라도 무리는 없습니다.
단, 처음 체크인시에 한번과 다음날 퇴실 시 한번만 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박 시, 총 2번만 이용 가능하니 나머지는 걸어서 나오셔야 함을 잊지마세요!
카트를 타고 10초? 정도 가면 우리가 예약한 백야도 301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백야도 301호는 건물 가장 위층에 위치하고 있어 상당히 쾌적하고 넓은 바다뷰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예약하실 때, 위 층에 있는 객실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는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기 좋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는 뭐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큰 창으로 방을 감싸고 있어 답답함이 없습니다.
룸의 컨디션은 예약 당시 사진에서 보던 것과 거의 흡사했습니다.
조용하게 바다를 품은 창밖을 보고 있으면, 그것만한 힐링이 없죠.
화장실의 타일도 여러 타입이 있었는데, 우리는 사진 상으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어 301호를 택했어요. 그냥 깔끔하고 좋았으니까요 : )
예술랜드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감각적으로 잘 들어간 느낌이에요.
창문이 많고, 개방적이라 참 좋았습니다.
방 한쪽으로 나 있는 문을 열면, 또 이렇게 바깥과 연결된 공간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 차 한잔하면서 담소를 나눌 수도 있죠. 저녁에는 바닷바람 맞으며 여유를 즐기기도 하구요.
냉장고에는 물 2병이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 느낌의 바다가 그대로 보이는 이 큰 창들이 이 방의 매력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이 되면 침대 위에 바로 보이는 노을. 참 낭만적이죠?
저녁이 되니 어두컴컴해지면서, 예술랜드에도 하나 둘씩 불이 켜지기 시작하네요.
야경도 참 멋졌습니다. 그리고 참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입구에서도 좀 떨어져 있는 위치이기도 하고, 예술랜드 내 조각공원은 저녁까지 오픈되어 있지만 내부에 있는 체험 및 액티비티 시설들은 5시 쯤이면 모두 끝나기 때문에 조용한 저녁을 보낼 수 있었죠.
아무튼 바다 바람과 물 소리 밖에 안들립니다. 저녁에는..
어느 덧 2박 3일 여수 여행의 마지막 밤이 깊어가고 있네요.
아쉽지만, 또 다른 여행을 위해 우리 또 힘차게 살아봐야죠? ^^
여행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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